출처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Wolfram_Hertwig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Elector_Count



볼프람 헤르트비히는 오스터마르크(Ostermark)선제후였습니다. 그는 신경질적이고 전쟁에 체계적인 접근법을 취했던 것으로 유명한 자였습니다.


볼프람 헤르트비히는 2485, 헤르트비히의 우행(愚行)(Hertwig's Folly)전투에서의 재앙과도 같은 노릇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엔드 타임 (End Times)


엄밀히 알데르펜(Alderfen) 주둔군은 아니었지만, 헤르트비히 백작은 침입이 발생했을 때, 시찰 중이었습니다. 그는 페스탁 크란(Festak Krann)의 손에 죽음을 맞기 전까지, 전투에서 지휘권을 맡았습니다. 보통이라면, 헤르트비히 백작은 전투 그리폰, 피깃털(Bloodfeather)의 안장에서 싸우지만, 이 야수는 이틀 전 역병으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카오스(Chaos)의 세력과의 뒤이은 전투에서, 헤르트비히는 첫 공세의 여느 병사들처럼 용맹하게 싸웠으며, 패배가 닥쳤을 때 근위대에 의해서 끌려나갔습니다. 선제후는 첫 지원군이 도달하자 지휘권을 잡았으며 슬픔의 눈물자욱이 그의 뺨에 남았으며 죽음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헤르트비히는 검사할버디어 전열이 버티기에는 너무 얇다는 점을 알았고, 이들이 압도당할 것이라는 사실도 알았으나, 개의치 않았습니다. 종말을 말하는 자들이 이르듯이 진실로 엔드 타임이 세상에 임한다면, 헤르트비히는 손에 검을 쥐고, 저항을 토해내며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렇듯, 카오스의 무리가 언덕의 아랫턱에 도달했을 때, 볼프람 헤르트비히는 자신의 룬팽(Runefang)을 높게 쳐들었고 그의 병사들이 응답했습니다. 그가 지그마(Sigmar)의 이름을 연호하자, 수천의 목소리가 신의 이름을 부르짖었습니다. 그가 울릭(Ulric)을 향해 외치자, 미덴란트인들(Middenlanders)이 화답하여 포효했습니다. 그리고 헤르트비히가 룬팽을 내리자, 제국의 인간들이 언덕 꼭대기에서 물밀 듯 내려와 죽음의 소용돌이 속으로 내달았습니다.


헤르트비히의 탄력이 곧 그를 적 전열 깊숙히 밀어넣었고, 너무나 깊이 들어간 나머지 오직 한 무리의 미덴란트인만이 그와 합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죽고 죽어가는 카오스 전사들이 선제후를 둘러싸고 두텁게 쌓여만 갔는데, 지옥에서 벼려낸 갑주조차도 전설적인 룬팽의 마법이 깃든 칼날을 견디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헤르트비히가 싸우는 장소 가까운 곳에서, 야수 같고 둔중해 보이는 인물이 선제후의 행보를 흥미롭게 지켜보았습니다. 이 자는 페스탁 크란, 너글(Nurgle)의 총애와 자기 자신의 기량으로 그 정도의 북방인(Northlander) 무리를 이끌었습니다. 헤르트비히에게서 가치있는 적수이며 그의 죽음이 살해자에게 영광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았습니다.


전투의 소음 속에 둘러쌓여 있었기에, 헤르트비히가 처음으로 크란의 접근을 안 것은, 전쟁군주의 녹으로 얽은 도끼로 자기 앞에서 싸우던 두 미덴란트인을 옆으로 쓸어버렸을 때입니다. 크란의 도끼가 곧 닥쳐왔고, 튕겨내기엔 너무 빨랐으며, 헤르트비히는 육중한 날이 갑주를 쪼개고 들어와 자신의 어깨에 박히자 고통에 찬 비명을 질렀습니다. 불구가 되어버린 팔의 고통을 무시하고 헤르트비히는 공격자를 베어냈지만, 시야는 흐려져갔고 일격은 도끼자루의 나무조각을 날려버린 수준 밖에는 되지 않았습니다. 크란의 도끼가 다시 내려쳐오자, 헤르트비히는 자신의 마지막 힘을 모아 몸을 날려 마지막 일격을 내질렀습니다. 선제후가 마지막으로 들은 소리는 룬팽의 칼날이 야수의 뱃속을 깊숙히 갈라버리면서 크란의 놀라 고함치는 소리였습니다. 크란의 녹슨 도끼가 두개골을 쪼개버리기 전, 헤르트비히의 입술은 마지막으로 짧은 미소를 지어 움찔거릴 시간은 있었습니다. 그의 적수는 헤르트비히의 몸뚱아리가 땅에 쓰러지고 생명없는 손이 전쟁군주의 내장에 검을 파묻은 채 놔두자, 웃으며 소리질렀습니다. 크란은 여느 때처럼 부상이 치유될 것이라고 믿었지만, 상처가 회복되지 못하자 천천히 죽어갔습니다. 헤르트비히의 룬팽은 트롤 조각자(Troll Cleaver)로 알려졌으며, 그것에 부여된 마법은 자신의 이름에 붙은 짐승들에게 그리하였듯, 북방인들의 치료 시도를 손쉽게 좌절시켰습니다.


출처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Elector_Count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Valmir_von_Raukov



그리고 우리가 여기에서 엎드져 쓰러지는 사이, 노르들란트(Nordland)와 탈라벡란트(Talabecland)가 마지막 일격을 꾸밀 터이다.


—발미르 폰 라우코프, 오스틀란트(Ostland)의 선제후


오스틀란트의 본래 통치 세력은 폰 테시닌크(von Tessininck) 가문이었습니다. 할스 폰 테시닌크(Hals von Tessininck)와 그의 아들의 사망 후, 권좌는 폰 라우코프 혈통으로 넘어갔습니다.


정식 직함으로는 선제후 발미르 폰 라우코프, 오스틀란트의 대공, 북방 경계의 후작(Margrave) 그리고 동방의 망치로 알려진 발미르 폰 라우코프는 전쟁광이자 오스틀란트의 현 선제후입니다. 오스틀란트의 선제후들은 위험천만한 트롤 지방(Troll Country)과 북부 황무지가 놓인 제국의 북동부 국경에서 거주합니다. 이곳은 언제나 빈곤한 지방이었고, 상존하는 위험은 강인한 인간 부류를 길러냈습니다.


오스틀란트의 선제후는 발미르 폰 라우코프입니다. 전에 있던 자신의 부친처럼, 그는 일생을 카오스 전쟁무리와 맞서싸우고, 북방(Norse)을 약탈하며, 오크들(Orcs)을 습격했습니다, 키슬레프에서 온 도적들을 급습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제후 자신의 영토마저도 완전히 안전한 것이 아닌데, 이는 숲과 산에는 변절자들과 비스트맨(Beastmen), 트롤, 자이언트(Giants) 그리고 수많은 다른 적들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발미르 폰 라우코프는 거친 전쟁군주로, 그의 끊임없는 방비는 오랜 세월 동안 제국의 북부 경계를 수호해냈습니다. 발미르는 이바나(Ivana)와 혼인했고 두 아들들이 있는데, 올레그 폰 라우코프(Oleg von Raukov)와 바실리 폰 라우코프(Vassily von Raukov)입니다.


보리스 폰 라우코프 (Boris von Raukov)


보리스 폰 라우코프는 발미르의 여덟번째 아들이며, 정황상 서자입니다. 그는 군 경력을 좇아 오스틀란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현재 원한을 부르는 자(Grudgebringers)와 같이 싸운, 뉠른 도시에 본부를 둔 용병 연대, 4번 뉠른 할버디어(4th Nuln Halberdiers)의 대장입니다.


무구 (Wargear)


두뇌 상해자(룬팽)(Brain Wounder (Runefang)) – 제국의 모든 선제후들에게 주어진 마법 검.


드래곤보우(Dragonbow) – 오스틀란트의 드래곤보우에는 사용자에게 막강한 근력을 부여하는 강력한 룬이 새겨져 있습니다. 화살에는 드래곤 뿔로 촉이 달려있으며 마법으로 목표의 심장을 향해 나아간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Theodoric_Gausser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Elector_Count



보다 공식적으로는 선제후 테오데릭 가우저, 노르들란트의 대남작(Grand Baron), 잘첸문트(Salzenmund)의 대공, 라우렐로른(Laurelorn)의 군주, 마리엔부르크(Marienburg) 공작 그리고 노스카인(Norscan)의 공포인 테오데릭 가우저는 노르들란트의 현 선제후이며 자기 백성들의 강인함과 호전적인 천성을 깊숙히 끌어안고 있는 무시무시한 전사 군주입니다. 선제후로써 그는 마리엔부르크 대공의 작위도 갖고 있지만, 그는 그 도시에의 출입이 죽음으로써 금지받고 있습니다.


테오데릭 가우저는 자신의 작위 외에도 마리엔부르크의 대공임을 주장합니다. 그 점에 의문을 갖는 저 도시는 만일 그가 방벽 안으로 들어올 시 처형될 것이라는 내용의 칙령을 선포했습니다.


가우저는 호전적인 자로, 이웃한 호흘란트(Hochland) 지방의 영토에 대한 야욕이 자칫 내전으로 벌어질 정도였습니다. 카를 프란츠(Karl Franz) 황제의 명으로, 황금의 마법사 발타사르 겔트(Balthasar Gelt)는 테오데릭 가우저의 성 안 금고에 쌓여있던 금을 모조리 납덩어리로 바꾸어서, 선제후로 하여금 그가 고용한 용병들에게 대금을 지불하지 못하게 만들어 그를 제지했습니다.


무구 (Wargear)


가우저는 대개 전신갑주와 머리에 금빛 투구를 쓰고 그리폰(Griffon)의 등 뒤에 타고 전투에 나섭니다. 노르들란트의 선제후로써 그가 선택한 무기는 룬팽 까마귀 포식자”(Crow Feed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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