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Sigmar%27s_Sons



볼크마(Volkmar)를 지원하기 위해 보내진 원정군들 중에는 노련한 전사들이자 무자비한 살인자들인, 지그마의 아들들도 있었습니다. 개개인 모두가 이미, 채 한 해도 전에 북쪽의 카오스 숭배자들에 맞서 볼크마의 곁에서 맞서 싸운 여든에 달하는 붉은 복면자(Red Masquers) 연대에 복무했습니다.


수많은 야만인 부족에 맞선 원정 중에, 대학자는 울부짖는 야만인 무리를 목전에 두고서도 후퇴를 거듭 뿌리치는 모습에 감명받은 대학자(the Grand Theogonist)께서는 그들에게 공식적으로 표창을 내렸습니다, 그들의 이름을 그들의 영웅적인 용기를 기리는 의미에서 지그마의 아들들로 개명한 것입니다. 그 날로부터, 구성원 각자가 모두 볼크마께서 수여한 작위에 대한 인정의 의미로 자신의 가슴팍에 지그마의 망치를 문신으로 새기는 것이 전통이 되었습니다. 그 중 몇몇은 다소 도를 지나쳐 그들의 온 몸에 지그마의 생애의 다른 모습을 문신으로 새겼는데, 이러한 헌신이 자신들에게 가장 필요로 할 때, 곧 전투의 열기 속에서 힘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그마의 아들들이 그들이 제국의 여느 기사들만큼이나 전투에 있어서 능숙하다고 뽐내고, 심지어 이를 최소 한 번 이상 증명해냈지만, 악에 맞설 때에 그들이 가진 가장 영험한 무기는 바로 그들의 믿음입니다. 전투가 닥칠 때, 그들의 마음 속에서 부글거리는 정의로운 분노가 그들을 적들의 전열 깊숙히 몰아넣고, 적들을 칼로 난도질하고 연민없이 쑤셔버리도록 합니다.


카를 프란츠(Karl Franz)께서 탈라벡란트(Talabecland)로 지원병을 보내실 때, 지그마의 아들들이 머무르던 병영이야말로 크리그마샬(Kriegmarshal)이 가장 먼저 연락한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그들 중의 최고만을 직접 선발하여 원정군에 합류시키면서, 그들에게 볼크마에게는 앞으로 닥칠 격동의 나날들에 대비해 그가 믿을 수 있는 기간병단이 필요하다고 설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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