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Grand_Order_of_the_Reiksguard


기사단의 군기 


기사단 - 세속 기사단

전투함성 - 황제 폐하를 위하여!”

설립 - 빌헬름(Wilhelm) 등(제국력 2429)

기사단장 - 라익스마샬 쿠르트 헬보르그 (Reiksmarshal Kurt Helborg)

기사단 본부 - 라이크가드(Reikguard) 성

충성의 대상 - 황제

문장 - 백색과 적색, 황제의 인장


라익스가드 기사들이여, 그대들의 황제께서 부르신다! 죽음 아니면 영광이 우릴 기다릴지니, 우리가 죽을지라도 전사로써, 손에 칼을 쥐고 죽을 것이니, 그보다 더 나은 죽음이 없을 것이다.”

—쿠르트 헬보르그, 라익스마샬


라익스가드 대 기사단은 라이클란드(Reikland) 황가 혈통을 수호하기로 맹세했으며 창설되었습니다. 라익스가드 기사단은 황제에게 충성하며 그를 대신하여 싸우는, 잘 훈련되고 우수한 장비를 갖춘 정예 핵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황제에게 있어 최고의 병력인 라익스가드 기사들은 황가의 수비에서부터 전장에서의 임무만 아니라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사안에 이르기까지의 대부분의 일을 맡습니다. 하지만 황제에게 있어 어떤 상황이 상당한 무력의 기량을 요할 때에, 라익스가드 기사 부대를 타 선제후들(Elector Counts)의 군대에 붙이거나 하는 일은 결코 드물지 않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황제는 본질적으로는 선제후에게 개인적인 지원을 빌려주는 셈이거나, 혹은 제국의 평안을 위협할 수도 있는, 그저 미덥지 못하고 불안한 선제후를 밀접하게 감시하도록 확실히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상대적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기사단은 라이클란트 황계를 세운, 제후 빌헬름 3세의 통치기간 중에 처음 창설되었습니다. 전직 지그마 기사단(Templars of Sigmar)이었던 첫번째 라익스가드 기사들은 가장 중요한 선서를 했습니다. 황제를 지그마(Sigmar), 그 분의 살아있는 현현으로 믿는 만큼, 황제를 어떠한 위험으로부터 지켜내겠다는 맹세를 했습니다. 수 십년이 흘러, 라익스가드 기사들은 전장에서 전설적인 명성을 쌓아갔습니다. 다른 전사들이라면 공포에 질려 도망칠, 시험대에 오를 법한 싸움에서 적과 맞서 돌격했습니다. 이러한 일이 계속해서 일어났고, 그들의 비할 데 없는 맹위는 황제에게 위대하고도 유혈낭자한 승리를 가져다 주었고, 그들의 이름 라익스가드는 제국 전역에 있어 무아의 영웅적인 위업과 동의어가 되었습니다.



라익스가드 기사


개요 (Overview)


라익스가드 부대는 어느 도시나 지방 출신이건 관계없이 모든 귀족 출신의 남성에게 열려 있습니다. 그들의 황제를 향한 충성심과 무술 기량이 라익스마샬의 엄격한 기준에 도달한다면, 어느 전사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 저명한 형제단에 가입하길 바랄 수 있습니다. 이는 제국의 귀족가에서 위대한 군사적, 사회적 명예로 여겨지며, 자신과 그의 집안에 명성과 영광을 바라 마다하지 않는 지원자들의 수는 결코 모자란 적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라익스가드는 제국 전역에서 가장 우수한 전사들을 모집할 수 있으며 다른 기사단(Knightly Orders) 중에서도 최고의 기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라익스가드 부대에는 제국에서 부유하고도 가장 권세있는 귀족가의 자제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노르틀란트(Nordland)와 아벌란트(Averland)의 제후처럼 몇몇 선제후의 아들들도 그 중 하나입니다.


완수까지 수 개월이 걸리는 몹시 고된 훈련 일정이 끝나면, 이 신병들은 나중에 가서는 황제 주최의 마상 시합으로 이어지는, 화려하고도 위험한 마상 시합을 통해 라익스가드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행사는 봄 축제 기간 중에 알트도르프(Altdorf)에 매년 개최되며, 새로이 기사 작위를 받은 단원이 형제단의 첫번째 임무를 수행하도록 라익스마샬에게 임무를 수여받는 장소입니다. 이 임무란 황제의 개인 신변 보호거나, 정치적인 임무 또는 선제후의 명령하에 전쟁으로 진군하는 편대로의 파견일수도 있습니다.


비록 수는 적을지라도, 라익스가드의 기사들은 제국 귀족가의 상징이고 군사력의 발휘이기에 황제군의 가장 중요한 일원입니다. 그런 의미로, 라익스가드 기사대가 전투에 나설 때면, 위풍당당하게 제국 전열의 중앙에 결집하는데, 이는 보통의 군사들을 더욱 격려하고, 황제 폐하의 축복이 그들과 함께한다는 사실과 함께 안심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제국 역사에는 라익스가드의 때 맞춘 돌격 덕분에 이긴 결정적인 전투들의 기록으로 가득하며, 그들의 병영 홀에는 수많은 전리품과 전장에서 뺏은 적 군기가 가득 걸려있습니다. 그러한 명성이 주는 영향력과 권력에도 불구하고, 라익스가드는 언제나 자신들의 임무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도 황제에게 충성을 바칩니다.


전시가 되면, 이들은 제국군의 정예 핵심 부대로써 황제의 곁에서 전장에 나섭니다. 이들은 또한 황가에 속한 모든 궁전과 성의 경비를 책임지며, 라이크가드 성에 있는 주 본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라익스가드 기사들의 개개 편대는 보통 같은 고향에서 선출한 귀족들의 지휘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는 라익스가드가 다양한 출신의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는 상황으로 인해, 다양한 귀족들이 이끄는 기병 편대들 간에 크나큰 경쟁의식을 일으킵니다. 다른 기사단들에게도 높이 칭송받고 사랑받기 때문에, 젊고 늠름한 라익스가드 기사가 임무를 떠나 자신의 고향 마을로 돌아가면, 그는 환호하는 시민들로부터 환영받을 것이고, 그의 존재만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마을에 가져오는 영예로 인해 소란스러운 축하연이 밤새 이어질 것입니다.


황제가 치르는 수많은 의식 행사에 동행할 때면, 이들은 종종 그렇지 않아도 이미 화려하고 값비싼 갑옷을 더욱 광내고 칠해서, 찬란함과 장엄함을 더합니다. 매년 열리는 제국 마상 시합 중에는, 라익스가드 기사 개개인은, 영예를 갈망하는 기사단의 단원들이 정말로 추구하는 자리, 곧 황제에게 가까이 있을 수 있는 명예를 위해 서로 경쟁합니다. 이 행사들은 연중 가장 주목받는 행사이며, 제국 전역과 그 너머의 도시에서 시민들을 끌어모으며 기사단의 자금 모집에 도움이 되는 수입의 대규모 유입을 만들어냅니다.



라이크가드 하마기사(Foot)


장비 (Equipment)

 

명망있는 역할과 드높은 신분에 걸맞게, 라익스가드 기사들은 황제와 지방군의 지출로, 가능한한 가장 우수한 무기와 갑주로 무장합니다. 이들은 거대한 군마를 타고, 황제와 자신의 귀족 가문을 향한 충성의 상징이 선명하게 새겨진, 치장된 드워프제 전신 갑주를 입고 전투에 나섭니다. 황제를 향한 자신들의 직무로 인해, 라이크가드 기사단은 대부분 비교적 안락한, 알트도르프에 주둔하지만, 제국 전역에 퍼져있는 전투에 대비한 요새에 머무르기도 하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라이크가드 성입니다.


기마 전투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라이크가드는 보통 라익스가드 기사 또는 제국 기병대로 알려진 탈 것을 탄 병력과 제국 하마기사(Foot)로 알려진 보병 병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보병 병력은 기병대만큼 화려한 면모는 없지만, 그럼에도 이들은 유연한 정예 전투력입니다. 이들은 황궁 근처에 주둔하며, 거리를 행진하면서 공무 중인 황제를 호위하며, 황제가 부재중일 때는 도시 장벽을 순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라익스가드 하마기사 연대는 보통 방패와 휘황찬란한 깃털 장식과 리본 장식류로 치장되고 거울처럼 비치도록 윤이 나는 중장갑 전신 갑주로 보호받습니다. 이들은 다른 제국 연대와 합을 맞춰 싸울 때, 공격과 방어 모두에 있어 훌륭한 도움을 주는, 유연하고도 전투로 단련된 지원 병력으로, 중검이나 할버드 또는 거대한 양손검으로 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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