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Ironbreakers




드워프 아이언비어드(A Dwarf Ironbeard)아이언브레이커 연대 전체의 우두머리.


광산 저 아래에는 위험한 일들이 있을 수 있지. 지금까지 그래왔던 만큼은 아닐 지라도, 신경이 쓰인 우리 조상들께서 아이언브레이커를 조직한 까닭이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최고의 그롬릴(Gromril) 갑주를 입은 아이언브레이커를 보고도 꼬리를 말지 않는 것들은 용감한 고블린이거나 트롤 아니면 쥐인간일게다. 만약 토굴 천장이 무너져 내린다면, 제대로 된 드워프식 천장은 안그렇지만 저 고블린 놈들의 것은 조잡해서 무너지니까, 열에 아홉은 다시 헤쳐나와서 먼지를 털어내고 싸움에 임한단 말이다, 너희들 애송이와는 다르게 말이지.


- 두르그림 레드메인(Durgrim Redmane), 해머러(Hammerer)


드워프 아이언브레이크들은 전장에 배치된 드워프 군대 중에서 가장 중무장한 전사들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휘황찬란한 그롬릴 갑옷과 룬 무기로 뒤덮인, 이 전사들은 많은 이들에게 정예들 중에 정예로 여겨집니다. 많은 드워프 요새들에는 드워프들이 오래전부터 버린 깊은 터널들이 있습니다. 이 터널들은 나이트 고블린이나 스케이븐, 트롤들 그리고 더욱 사악한 공포스러운 것들과 같은 온갖 괴물들의 서식처가 되어버렸습니다.


오래되고 버려진 이 작업물들과 거주층이 맞물리는 곳에 드워프들은 선창이 덧대여진 통로와 대문을 지었습니다만, 그렇다해도 저 아래로부터 오는 침입에 맞서 주기적으로 감시해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아이언브레이커들은 이 오래된 통로들을 수비하고 공격으로부터 요새를 보호합니다. 그들은 많은 시간을 땅 밑의 가장 깊고, 요새에서도 가장 인적이 드문 곳에서 보냅니다. 맡은 임무가 극도로 위험하기에 그들은 룬들이 새겨진 그롬릴 중갑을 걸칩니다.


개요 (Overview)


높이 솟은 창고로부터 요새로부터 끝없는 지하길(Underway)에 이르는 미궁과 같은 수평 갱도에 이르기까지, 카라즈 안코르(Karaz Ankor)의 대부분은 지표면 아래에 있습니다, 이곳과 인접한 곳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 깊이 묻힌, 수없이 많은 광산 갱도가 있습니다. 이 통로의 대다수는 스케이븐이 갉아낸 터널이나, 버섯 가득한 나이트 고블린들의 구멍 따위로 인해 꿰뚫렸습니다. 지하세계의 암흑은 지상 거주자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기어다니는 공포와 슬그머니 움직이는 짐승들처럼, 다른 괴물들의 서식처이기도 합니다. 드워프들은 침입이 빈번한 통로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대문을 지어, 아래로부터의 급습을 막으려고 합니다만, 그럼에도 항상 경계할 필요는 있습니다. 가장 깊고도 가장 위험한 통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드워프들은 아이언브레이커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아이언브레이커들은 깊고 버려진 터널들을 저 아래에 도사리고 요새를 침략할지도 모르는 저 온갖 포악한 짐승들로부터 지켜냅니다. 그들은 대다수의 시간을 땅 밑 요새의 가장 깊고도 인적이 드문 곳에서 보냅니다. 이 어두운 곳에서, 매복과 낙석은 흔한 위험요소이고 생존은 적절한 갑옷을 걸쳤는지의 여부로 종종 결정됩니다. 그에 따라서, 아이언브레이커들은 요새의 대장장이들이 만든 우수한 그롬릴 갑옷 세트를 선택받은 전사들의 명예로운 징표로써 걸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맡은 자리를 넘어서 전진하는 모든 위협을 막아내며 의연하게 견뎌냅니다. 그들은 요새의 가장 취약한 출입구를 보호하도록 신뢰받기에, 아이언브레이커에 합류하도록 선택받는 일은 명예로운 사안입니다. 오직 가장 굳건하고 용감한 자만이 그들의 지위에 받아들여지지만, 암흑은 어떠한 허영심도 주지 않으며, 더욱 커다란 야심의 길을 좇는 전사는 해머러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아이언브레이커로 복무하기 위해, 드워프는 왕이나 군주, 종사(Thane)께서 곁에 없을지라도 담대히 맞서리라는 맹세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의 뒤와 머리 위에는 어린수염들(Beardlings)과 발견한 보화들, 조상들의 무덤 그리고 그의 종족들의 선조들이 과거에 바위를 깎아내어 만든 바로 그 전당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언브레이커의 눈 앞과 아래에는 오직 암흑, 손 닫는 모든 것을 아귀처럼 붙잡아 삼킬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어두움만이 있을 뿐입니다.


아이언브레이커들은 좁은 터널의 사방이 막힌 곳에 쐐기를 박는, 밀집 대형으로 싸우는 법을 훈련받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방어에 좋은 자리를 잡고 적들이 그들의 겹쳐있는 방패들에 뛰어들게 한 뒤에 적들의 물결이 바위에 부딪히도록 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확고하며 움직이지 않는 그들은 어둠의 저 아래에서 기어다니는 공포의 밀물을 막아내는, 그롬릴처럼 단단한 살아있는 전선을 형성합니다. 적들은 그들의 도끼 아래서 마치 낫 앞의 겨울밀처럼 쓰러지고, 뚫리지 않는 갑옷에 힘없이 쨍강거리거나 단단한 방패에 막히고 튕겨나갈 일격을 내지를 뿐입니다. 각 아이언브레이커 연대에는 아이언비어드(Ironbeard)라고 하는 푸념을 늘어놓는 부대의 우두머리이자 고참병이 있습니다. 그는 지하터널을 마치 자신의 손바닥 보듯 합니다. 아이언비어드의 임무는 부대를 유리한 위치로 움직이게 하고, 연철의 상자나 강철 사각형 등과 같은 전투 대형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아이언브레이크들의 명성이 이러하기에 그들은 종종 대중들이 모두 병력으로 소집되었을 때, 지표면의 전투에 불려올 때도 있습니다만, 햇빛 아래에서 한 번 싸울 동안, 아이언브레이커는 산 아래 깊고 어두운 곳에서 수십의 싸움을 거칩니다. 몇몇 아이언브레이커들은 잿폭발(cinderblast) 폭탄을 들고 다닐 수 있는 데, 이것은 닫히고 폐쇄된 공간에서 그 파편이 특히나 치명적인 작은 수류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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