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War_of_the_Beard



윗대의 시절, 세상이 아직 젊었을 때, 엘프들과 드워프들은 평화와 번영 속에서 살았다. 드워프는 위대한 장인들이자 땅 밑 깊은 곳의 군주들이고, 비길 데 없는 공예가들이었다. 엘프들은 비교할 수 없이 대단한 마법사들이고 드래곤과 하늘과 날짐승들을 다스리는 자들이었다. 하이 킹 스노리 화이트비어드/[흰수염 스노리](Snorri Whitebeard) 와 말레키스 대공의 시기에, 이 두 위대한 종족은 각자 세력의 정점에 머물렀다. 하지만 그러한 권력과 지배는 오래 갈 수 없었다.


악한 세력들이 이제 엘프와 드워프에 맞서 모이고 있다. 아수리안(Asuryan)의 화염에 불구가 되어 원통함을 품은 말레키스는 저 둘을 모두 파괴하려 하나 더욱 어두운 힘 또한 움직이고 있다. 이미 껄끄러운데다가, 불화가 저 둘의 관계를 더욱 썩혀 오직 증오만이 남아있다. 배반은 피할 수 없으며, 끔찍한 행위는 오직 하나의 소산을 맺을 것이니전쟁이다."


—대배반(The Great Betrayal)이라고도 알려진, 복수의 전쟁(The War of Vengeance) 서적에서 발췌.


 수염 전쟁

 (대배반)

 핵심 통계

시기 : 제국력(IC) 2000년 전에서 1600년 전

장소 : 올드 월드(Old World), 울쑤안(Ulthuan)

형태 : 전역전


공세측

세력 : 카라크 안코르(Karaz Ankor)의 드워프들

지휘관 : 하이 킹 고트렉 스타브레이커/[별 분쇄자 고트렉](Gotrek Starbreaker)

스노리 하프핸드 왕자/[반손 스노리](Snorri Halfhand)

 모르그림 엘프둠 바우그림/[“엘프의 파멸”]( Morgrim "Elfdoom" Baugrim)

 브록 스톤피스트 땅굴의 군주”/[돌주먹 브록]( Brok Stonefist "Lord of the Tunnels")

 세력 : 수백만으로 추정


방어측

 세력 : 울쑤안(Ulthuan)과 식민지의 엘프들

지휘관 : 피닉스 킹 칼레도르 2/[불사조 왕](Phoenix King Caledor II)

대공의 자문회(Council of Princes)

살렌도르 공(Lord Salendor)

세력 : 수백만으로 추정


성과

드워프의 무의미한 승리

사상자 : 수십만으로 추정

 피닉스 킹 칼레도르 2

스노리 하프핸드

살렌도르 공

모르그림 바우그림

브록 스톤피스트


결과


울쑤안의 엘프들

엘프 식민지 다수의 파괴 및 유기

피닉스 킹의 서거

말레키스의 침공


카라즈 안코르의 드워프들

동쪽에서의 지진과 화산활동

지하길(Underway) 대부분 붕괴

비통의 시기(The Time of Woes)가 시작


엘프들에게는 수염 전쟁으로하지만 드워프들에게는 복수 전쟁으로 알려져 있는 이 오랜 기간의 파괴적인 분쟁은 지그마 헬든해머(Sigmar Heldenhammer)의 탄신 2000년전에 발발했으며세계의 끝 산맥(the Worlds Edge Mountains)의 드워프들과 울쑤안과 그 식민지의 엘프들 사이에서 벌어졌습니다드워프들은 자신들의 하이 킹인 고트렉 스타브레이커가하이 엘프(the High Elves)는 전쟁의 마지막 절정에서 쓰러진 그들의 피닉스 킹칼레도르 2세가 이끌었습니다.


전쟁은 두 종족 모두를 심각하게 무너뜨렸습니다피닉스 킹 칼레도르 2세는 하이 킹 고트렉 스타브레이커와의 일 대 일 결투에서 살해당했고피닉스 킹의 왕관은 하이 킹이 칼레도르의 시체에서 그가 죽인 아들이자 차기 하이 킹인스노리 하프핸드의 살인에 대한 대가로 가져갔습니다드워프들이 이기긴 했습니다만전쟁은 그들을 취약하게 만들었고뒤이어 따라올 그린스킨(Greenskin)과 스케이븐(Skaven) 침략에 효과적으로 싸워내지 못하게 했습니다자신들의 피닉스 킹의 서거와 더불어드워프에 의한 하이 엘프의 궤멸적인 패배는 이어지는 다크 엘프(Dark Elves)의 침공으로 인해 울쑤안으로 하여금 마법사 왕(Witch King) 말레키스의 귀환으로부터 중심부를 막기 위해 올드 월드에 남아있는 모든 하이 엘프를 군인과 민간인을 막론하고 소환했습니다많은 이들이 떠났지만울쑤안에 그다지 충성심이 없던 이들은 독립된 식민지에 남아서 아쎌 로렌(Athel Loren)의 우드 엘프(Wood Elves)가 되었습니다세계의 끝 산맥과 울쑤안의 예외를 제외하고드워프와 엘프한 때는 위용 넘치고 당당했던 이들은과거의 영광의 그림자에 불과한 존재로 무너졌으며오래가는 분개심만이 그룽니(Grungni)의 아들들과 딸들그리고 아수리안의 자손들 사이에 남아있습니다.


고트렉 스타브레이커의 손에 의해 패배하고 죽임당한 피닉스 킹의 후유증과 더불어전쟁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은 엘프들입니다만드워프 군대와 인파가 각자의 산맥 왕국에 돌아가 승리를 축하하고 있을 때거대한 재앙이 뒤따라 세계의 끝 산맥의 토대를 뒤흔들었습니다누구도 그러한 사건의 진짜 이유를 알지 못하다지진과 화산 활동의 결과는 산맥 왕국들을 거의 고립된 상태로 몰아붙였고지표면이 재와 불꽃으로 어두워졌으며드워프들의 지하길의 많은 부분이 폐허가 되버렸습니다많은 명칭이 있으나연륜 있는 드워프들은 역사 속의 이 시절을 비통의 시기로 알고 있습니다.



서막 (Prelude)


먼 옛날, 지그마와 질 르 브레통(Gilles le Breton)의 시기 이전, 발견의 시대(Age of Discovery), 하이 엘프는 많은 종족들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그 중에는 드워프도 있었습니다. 아수르(Asur)와 처음 조우했을 때부터 이미 위대한 문명이었기에, 문화들 간의 결합은 두 종족의 위상을 상승시켰습니다. 드워프는 고대 룬들(runes)에 조예가 깊고 많은 수가 아수르의 대공들과 드래곤로드들[드래곤 군주](Dragonlords)에게 선물로 주어질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무기들을 만들었습니다. 엘프들은 드워프들에게 물품에 마법을 부여하는 법과 문학과 시와 같은 예술을 가르쳤습니다. 종족들 간의 교역은 번성했으며, 다위(Dawi)들에게 엘프제 비단과 강철은 매우 값진 것이었고, 울쑤안에서 드워프제 갑옷과 무기 그리고 술이 흔히 보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라이크 강(River Reik)의 어귀인 곳에 시스 라이온나쉬나미샤티르(Sith Rionnasc'namishathir) 요새가 세워졌습니다(현재는 마리엔부르크(Marienburg)). 웅장한 도시, 토르 알레시(Tor Alessi)(현재는 브레토니아(Bretonnia)의 랑귈(L’Anguille) 역시 세워졌습니다.


불화의 시기(the Age of Strife)와 대분열(the Sundering) 비극적인 내전의 시기에, 피닉스 킹 칼레도르 1세는 선대 왕 벨 샤나르(Bel Shanaar)가 초대 왕 아에나리온(Aenarion)의 아들 말레키스의 손에 살해당한 뒤, 격동의 시기에서 하이 엘프들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말레키스와 그의 추종자들이 살아있는 한 평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말레도르(Maledor) 국경지대에서의 패배와 다크 엘프가 나가로스(Naggaroth)의 한랭지로 추방된 이후로, 마법사 왕은 계획을 품었고, 훗날 화염이 될 작은 불씨를 만들어냈습니다.


제국력 -2005년의 때에, 드루키(Druchii) 습격단 여럿이 하이 엘프와 드워프 사이에서 갈등과 불편함을 가능한 한 많이 유발시키도록 올드 월드로 비밀리에 파견되었습니다. 다크 엘프는 무역단을 기습하는 아수르로 변장하거나, 다위 상품을 속여서 가로채고 작은 정착지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으로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사례는 자크바르 바르프(Zakbar Varf)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드워프 무역로에 긴장 섞인 비난을 가져왔고, 드워프 영토를 통과하는 엘프들에게 더욱 엄격한 승인절차가 가해졌으며, 궁극적으로는 아수르의 책임으로 돌아가는 많은 원한들(grudges)을 추산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의 첫번째 징조 (The First Signs of War)


하이 킹 고트렉 스타브레이커는 갈등을 피하기 위하여 강건하게 노력했습니다. 엘프들이 그게 대해 언급을 거부했기에, 울쑤안 내에서 벌어진 내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 채로, 스타브레이커는 사절단을 보내 엘프들에게 공격에 대한 사유와 어째서 피닉스 킹은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그다지 노력하지 않는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답변은 즉각적이고도 단호했습니다. 고트렉이 보상을 바란다면, 하이 엘프 수도 로세른에 직접 와서 애걸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드워프들은 격노했으나, 스타브레이커는 다시금 휘하 왕들의 성질을 가라앉히려고 했으며, 제국력 -1997년에 포렉 그림복(Forek Grimbok)이 이끄는 가장 우수한 외교단과 청산인들(Reckoners)을 울쑤안에 파견하여 칼레도르 2 (정복자 칼레도르(Caledor the Conquerer)의 아들)와 사안에 대해 논해보도록 했습니다. 사절단이 도착하자 많은 엘프들이 이 문제 제기가 얼마나 심각한 것이었는지 알았고, 피닉스 킹의 자문단 역시 그러했습니다.


칼레도르 2세는 성급하게 그와 아수르에게 지워진 책임들을 거절했고 습격의 발원에 대해서 조사하기 조차도 거부했습니다. 그림복이 다시 한번, 만일 엘프 궁정이 그들 중 누가 책임이 있는지 밝혀내지 않는다면, 불편하겠지만 궁정 스스로가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요구하자, 칼레도르는 주체 못 할 정도로 그림복에게 화를 냈습니다. 자신의 평판을 걱정한 칼레도르는, 그림복을 울쑤안으로부터 추방하는 동시에 그의 수염을 밀어버리도록 명령했으며, 이는 그와 하이 킹 더 나아가서는 드워프 종족 모두를 심각하게 모욕하는 처사였습니다. 그림복은 모욕당했으나 결단을 품은 채 돌아왔습니다. 스타브레이커는 이 끔찍한 사실을 알게되자 즉시 대장간과 무기고에 명을 내려 전쟁을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그림복은 그에게 닥친 모욕스러운 일로 인해 훗날 슬레이어(Slayer)가 됩니다.



발발 (Outbreak)


1년간의 동원 끝에, 다위는 엘프에 맞선 전쟁을 위해 모여, 드워프 영역 저 먼 곳에서도 병력을 이끌고 옵니다. 카라즈 아 카락(Karaz-a-Karak)의 아이언브레이커들(Ironbreakers)이 카락 아즈갈(Karak Azgal)의 롱비어드들(Longbeards)과 함께, 카락 카드린(Karak Kadrin)의 슬레이어들이 에크룬드(Ekrund)의 해머러들(Hammerers)과 같이 진군합니다. 토르 알레시에 당도하자, 고트렉은 하이 엘프로부터 황금이 됐든, 유혈이 되든 배상을 끌어내지 못한다면 자신의 수염을 밀어버리겠다는 서약을 합니다. 상처입은 자존심에 대한 복수심과 같이, 드워프들은 결코 자신들의 왕이 자신의 서약을 어기도록 두지 않을 심산이었습니다. 토르 알레시에 대한 공세에 대한 소식을 듣자, 칼레도르는 격노하여 그의 장군들로 하여금 도시를 구원하도록 막대한 규모의 함대를 보내게 합니다. 울쑤안에서 출발한 병력은 실로 거대했으며, 이전이나 앞으로도 있을 규모를 압도하는 것이었고, 대공의 자문회가 이러한 처사가 본토를 무방비하게 둘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칼레도르의 결의는 이미 다져졌습니다.


엘프와 드워프는 드워프 왕자 스노리 하프핸드가 칼레도르에게 일 대 일 결투로 도전했으나 살해당한 제국력 -1974년까지 격렬하게 싸웠습니다. 살육에 지치고, 더 이상의 손해를 줄이고 싶었던 엘프들은 후퇴했습니다. 모그림 바우그림은 사촌의 죽음에 복수하고자 병력을 이끌고 엘프를 추격했습니다. 오에라고르(Oeragor)에서 맞서 싸우기로 하기 전까지(제국력 -1968) 여러 해 동안, 아수르는 후퇴했습니다. 전선이 맞부딪히자, 피의 강이 넘쳐흘렀고, 하이 엘프 본대를 이끌었던 임라드릭(Imladrik) 대공이 모르그림과의 결투에서 죽기까지 양 측에서는 수백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엘프들은 다시 후퇴길에 올랐으나, 이번에는 지도자 없이 그리했습니다.


모르그림은 영웅으로 영예를 얻었고, 계속하여 올드 월드를 가로질러 엘프 마을과 도시를 점령했으며, 제국력 -1948년에 아쎄 마라야(Athe Maraya) 도시를 파괴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수많은 거대한 전투에서 싸워온 영웅이었던 토르 아카레(Tor Achare)의 살렌도르 공과 카락 아줄(Karak Azul)의 브록 스톤피스트는 결국 무너진 도시에서 불타고 무너지는 탑에 깔려서 둘 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드워프는 엘프가 대면한 그 어떤 적들과 확연히 달랐는데, 패배나 파멸이 확실한 상황에서도 결코 항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쟁은 교착 상태에 빠졌고, 드워프의 산악 요새는 공략당하지 않는 상황이 되자, 다위는 토르 알레시에 열 세번에 걸친 공성전을 시도했으나 도시 방벽을 뚫지 못했습니다. 아쎌 로렌(Athel Loren)의 상당 부분도 450여년에 걸친 전쟁 탓에 상당수가 파괴되었습니다.


세 개의 탑 전투 (The Battle of the Three Towers)



고트렉 스타브레이커와 맞붙는 칼레도르 2


제국력 -1560, 토르 알레시에 가해진 (훗날 세 개의 탑 전투로 불리우는) 열 네번째이자 마지막 공성전에서 수 백일에 걸쳐, 다위 공성무기가(그 당시에, 드워프들은 아직 흑색 화약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도시의 장대한 방벽을 공격했지만 성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자, 대신에 잘 지어진 탑들을 파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결국 드워프들은, 요새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확보했고 고트렉은 마침내 도시의 심장부에서 칼레도르와 대면했으며, 그곳에서 그 둘은 단 한 순간도 멈추거나 물러서지 않은 채, 삼일 밤낮으로 결투를 벌였습니다. 끝끝내 칼레도르가 지치자, 스타브레이커는 그를 무장해제 시켜 그의 검을 그림니르(Grimnir)의 룬-도끼로 부숴버렸고, 피닉스 킹을 무릎 꿇렸습니다. 칼레도르는 살려달라고 빌며, 항복을 맹세하고 평화를 청했습니다. 그러나 스타브레이커는 왕의 목숨을 살려뒀다간 그 맹세조차 지키지 않을거란 사실과 더불어, 그가 줄 것은 자비가 아니라 정의였기에, 그 자리에서 즉시 그를 처형했습니다. 그토록 오래전에 요구했던 마지막 배상으로써, 스타브레이커는 칼레도르의 머리에서 불사조 왕관(the Phoenix Crown)을 챙겼고 전쟁이 끝났음을 선포했습니다.


남아있는 아수르는 즉시로 카라즈 아 카락에 공성을 걸어 왕관을 되찾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라는 사실을 고려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말레키스의 계획이 결실을 거두었고 드루키가 울쑤안에 정말로 거대한 규모의 침공을 실시했으며, 그들의 군대가 대해양(the Great Ocean)의 심연에서 가라앉은 고대의 도시, 안렉(Anlec)을 솟아오르게 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여파 (Aftermath)


드워프와의 전쟁으로 병력이 소모되고, 다크 엘프의 침공으로 완벽하게 기습에 걸려버린 울쑤안은 병사와 시민 등 모든 아수르가 올드 월드로부터 떠나 고향을 지킬 것을 명령함과 동시에, 남는 자들은 울쑤안의 비호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울쑤안에 그다지 충성심을 느끼지 않았던 여럿은 올드 월드 식민지에 그대로 남는 길을 택했고, 보호를 위해 아쎌 로렌의 숲으로 떠났으며 우드 엘프(Wood Elves)가 되었습니다.


드워프는 승리했음에도, 위태롭게도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고, 그린스킨과 스케이븐 침략에 제대로 맞서싸우지 못했습니다. 이 약화는 스케이븐이 산악 왕국들에 커다란 재앙을 안기게 했으며, 이는 드워프들에게 비통의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라즈 아 카락의 위대한 보물 저장고에 남아있는 첫번째 것을 대신하기 위해 또다른 불사조 왕관이 만들어졌습니다. 시스 라이온나쉬나미샤쉬르(Sith Rionnasc'namishashir)(“엘사린(Eltharin 엘프어)으로 바다 속의 별 보석) 요새는 제국력 -1502년에 엘프와 드워프 사이의 배반의 마지막 결과를 새기며 조각조각 분해되어 물 속에 가라앉았습니다. 하지만 몇몇(주로 엘프들)은 부정하지만, 드워프는 오늘날까지도 자신들이 전쟁에 이겼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전쟁은 양 측 모두에게 수십만의 목숨과 도시, 산더미 같은 보물과 강력한 동맹관계를 대가로 치르게 했습니다. 어느 쪽도 다시는 그 정도의 위대함에 도달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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