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Bretonnia#fn_2g_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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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즈 부대에 들어가기에 적합하지 않은 평민들은 필요에 따라 종종 기본 보조병단에 종군하도록 강요받습니다. 이렇게, 궁수들은 대다수 브레토니아 군대에서 가장 흔하고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는 부대인데, 이는 브레토니아의 모든 농노들과 평민들은 활의 숙련도를 계속 유지하도록 요구받는 동시에 누구든지 원정에서 살아남는 자에게는 구리 동전 하나를 준다는 약속된 보상과, 십일조로부터 제외되는 것, 그리고 여느 농노에게나 후한 한 몫이 될 수 있을 법한, 죽은 적을 약탈할 수 있는 권리까지 더해진 농노 자신들의 열망에 따라서 입니다. 불행하게도, 대다수의 브레토니아 보병 부대가 그러하듯, 이 병사들은 그다지 믿을만한 군인들은 못됩니다.


농노 궁수들은 브레토니아 군대가 배치하는 가장 기본적인 보조병단입니다. 브레토니아에서는 모든 농노가 원하건 그렇지 않건, 장궁을 쓰는 법을 배우는 것이 관습입니다. 이 관습은 대개 지방 브레토니아 군주들에 의해, 전쟁 소집이 있을 때를 대비해 자기들의 농노들이 훈련되도록 권장되는 바이기도 합니다. 일단 전쟁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 자기 한 몸 건사한 모든 농노들은 지원 전용 병력으로 브레토니아 군대에 섬기도록 권해집니다.


많은 사안에 있어, 농노들은 더욱 적절하게 무장한 멘--암즈 상비군 부대에 질병이나 사상자로 공백이 생겼을 때, 이를 채워넣는 역할에 몰려서 복무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장궁병의 역할로 차출되어 기사의 관심에 하등의 가치도 없는 적들과 교전합니다. 기사도 명예의 신념은 기사로 하여금 어떠한 원거리 무기도 쓰는 것을 금하지만, 당연하게도 어리석을 수 밖에 없는 농노들에게는 그러한 제약 따위는 없습니다.


농노 궁수의 봉급은 대다수의 기준으로 보아 한심하게 여겨질 수 있는데, 브레토니아의 평민들에게 원정 당 하나의 구리 동전은 정말이지 후한 봉급입니다. 대다수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식들에게 활 연습을 시키는데 이렇게 해서 어쩌면 가족의 벌이를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즈 부대의 갑주와 무기류와는 다르게, 농노 궁수들은 자기네들 지방 영주의 무기고로부터 장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대신에 전투에 임할 때 자신들의 장비를 각자 챙겨야 하기에, 온갖 의복을 걸친 채로 전투에 나타납니다. 마찬가지로 그들의 장궁 역시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물려진(하나의 활보다 더 많이 챙길 형편이 된다면 정말 부유한 집입니다) 각자의 물건일 때가 많고 그에 따라 그 품질 역시 다양할 수 있습니다.


예상할 수 있듯이, 이 농노들의 자질 역시 종종 허접하기에, 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장궁수들은 전장에서 종종 대규모 편제로 모여서, 다가오는 적 연대에 이어지는 일제 사격을 날립니다. 자기 무기하고만 달랑 남겨진다면 믿음직스럽지 못할 게 뻔한, 이 농노들은 그들 위에서 지휘하는 기사가 근엄하게 바라볼 때에만 근접한 적과 적절하게 싸울 것입니다. 브레토니아 궁수들은 브레토니아 기사의 돌격에 앞서, 이어지는 치명적인 화살의 일제 사격으로 적들을 약화시킬 수 있는, 그들의 장궁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배치되는 편입니다. 전투에서 그들은 적 공세가 흔들리게 하는, 치명적인 나무 말뚝을 활용하여 자기들의 위치를 방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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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앳-암즈 (Men-at-Arms)  (0)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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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즈는 브레토니아 군대의 대다수를 구성하는 기본 전방 전열보병입니다. 이 병사들은 아주 어린 나이에 선발되어 훈련받고 기본적인 무기와 장비를 지급받으며 자신들의 영주를 대신하여 싸웁니다. 대다수가 사슬갑옷을 입은, 이 미덥지 못하지만 적당한 군인들은 귀족 주인의 성을 지키거나 용맹한 전투마를 탄 기사들이 적들의 측면을 공격하고 승리를 가져오는 동안 창과 방패를 들고 적들에 맞서 전선을 지키는 역할을 맡습니다.


--암즈는 전장에 배치되는 브레토니아 군대의 가장 기본적인 전열보병입니다. 기사들이 대다수 브레토니아 군대의 중추인 반면, 농노들은 전반적인 몸체를 맡습니다. 전시에, 이 농노들은 종종 어떠한 훈련도 받지 않고 그저 몰아서 모아다가 적들을 향해 서게 됩니다. 다른 한편으로, 멘--암즈는 어쩌면 브레토니아 군대가 배치할 수 있는 것들 중에 가장 전업군인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병사들은 지방 영주가 대신 내놓은 지출로 무장하고 훈련받으며, 종종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 때부터 징집되곤 합니다.


매 해, 여름 중순 중에, 주변 영토의 평민들은 영주의 성에 떼지어 몰려들어 혹시나 자신의 아들들이 멘--암즈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 그들을 내보입니다. 아버지들은 자신의 가족에 명예를 가져오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게 하는 방편으로 이렇게 합니다. 어린 농노들은 그들의 삶을 다 바쳐, 이러한 선발에 뽑힐 확률을 높이기 위해 보통 농노들이 취하는 구부정한 자세보다 더욱 똑바르고 커보이게 서도록 권해지면서, 이 목표를 위해 나아가게 됩니다. 아침부터 오후 내내 기사는 후보자들을 검사합니다. 땅거미가 질 때, 가장 운이 좋고 튼튼한 이들이 선발되고 성으로 들어가서 기본적인 훈련과 그들의 영주의 상징을 나타내는 복장을 입게 됩니다.


일단 입대하고 나면, 이 신병들은 브레토니아 사회의 하층 계급에 거의 없다시피 하는 기회와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비록 브레토니아 바깥에서 보면 이것들의 질에는 상당히 의심이 갈 수 있지만, 그렇더라도 이 멘--암즈는 농촌에 있는 친척들보다는 훨씬 형편이 나은 편입니다. 신병들은 입대 덕분에 사치스러운 보상을 받긴 합니다만, 이것들은 신병들이 새 제복과 장비 그리고 심지어는 샬리아(Shallya)의 신전에 기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자주 사라져 버리곤 합니다. 그들은 방과(헛간의 거친 밀짚 매트리스) 식사(묽은 귀리죽과 스튜)를 받으며 충실한 복무의 대가로 봉급을 받습니다. 서류 상으로, 그들의 봉급은 꽤 후합니다, 농노 하나가 합법적으로 벌 수 있는 몫을 훨씬 뛰어넘습니다만, 이 민병대들이 실질적으로 받는 것은 이 총액의 그저 일부분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만약 이들이 저 몫을 정말로 다 받는다고 하면, 식대에서부터 숙박비 그리고 모든 장비의 분실과 파손비용에 이르기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비용이 봉급에서 깎여 나갑니다.


모든 기사들은, 그가 촌락의 허름한 주인이건 브레토니아의 국왕 자신이건간에, 멘-앳-암즈 수행원단을 꾸려나가야 합니다. 기사의 수행원단은 기사 자신의 지출로 무장하고 준비되어야 하며, 종종 기사가 고른 색깔이나 문양이 새겨진, 병사들이 입는 제복 역시 기사가 제공해야 합니다. 다양한 근접 무기로 무장한 멘-앳-암즈는 결코 도망치지도 않고, 최후까지 싸우겠노라 서약한 자신들의 맹세처럼 나타난 여느 기사의 등장으로 용기를 얻습니다. 올드 월드의 다른 군대에 비해 무시무시하게 강하거나 능숙하지도 않지만, 멘-앳-암즈는 기사들에게 군대의 몸체를 제공하기에 충분하고, 이는 기사가 바깥으로부터의 위협으로부터 그의 영토를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 그들의 영주가 머나먼 원정에 소환될 때, 이 기사들은 자신들이 돌아올 때까지, 그의 성채와 가능하다면 지역민까지 보호하기에 충분한 정도의 병력만 남겨놓고, 최대한 많이 이 병력들을 데려갑니다. 군사 원정에 나서지 않을 때에 이 병사들은 영지의 경계를 감시하거나 지역 수비대로서 지방을 순찰하는 일처럼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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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노 궁수 (Peasant Bowmen)  (1)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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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중에서 동원할 수 있는 전사들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곳으로 보내진 노예들에게 저주받은 곳으로 알려진 하르 가네스(Har Ganeth)를 이야기 해볼 만 하군. 이 도시는 우리들의 위대한 신이신 케인(Khaine)께서 가지신 처형자로써의 면모를 섬기기 위해 바쳐진 곳이다. 이곳에서 죽음의 기교는 드높이 존경받는다. 이 도시의 핵심 전사들은 처형자들이며, 마법사 왕(Witch King)의 전사들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지. 드루키(Druchii)들 중 그 누구도 저들의 치명적인 칼날에 목이 어루만져지고 싶은 자는 없으니까, 하르 가네스의 군주들 앞에서는 제대로 처신할 것을 명심해라.


—클라 카론드의 퓨리온 (Furion of Clar Karond)


처형자들은 하르 가네스의 전사들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자들입니다. 하르 가네스는 케인 숭배의 영적 중심지이며, 살인의 군주(the Lord of Murder)에게 바쳐진 수많은 사당과 솟아있는 거대한 신전이 특징입니다. 하르 가네스에서 헬레브론(Hellebron)은 위치 엘프들을 다스리고, 케인의 제단 위에서 바쳐지기 위해 수도 없이 많은 희생양들이 끌려옵니다. 바로 하르 가네스에서 첫 번째 처형식이 열렸습니다. 하이 엘프들을 상대로 거둔 위대한 승리에 뒤이어, 하르 가네스의 수비대는 수천의 포로들을 신전의 첨탑으로 끌고가, 온전한 의식과 의례와 함께 참수했습니다. 피투성이 머리가 계단 아래로 굴러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다크 엘프들의 기쁨이었고, 그 날로부터, 하르 가네스 사회에서 처형은 늘상 있는 특징이 되었고 온갖 범죄의 처벌로서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르 가네스의 수비대는 그들의 핏빛 기예를 받아들였고, 이제 그들은 나가로스(Naggaroth) 전역에서 처형자로써 악명이 드높습니다. 각각 모두가 깨어있는 시간의 절반은 보초로 보내고 나머지 절반은 자신들의 검을 수련하는 데에 보냅니다. 수련은 가끔 다른 처형자들과의 의식적인 대련의 형태를 띕니다만, 그보다는 운 없는 포로나 범법자들에게 죽음의 일격을 연마하는 일이 더욱 잦습니다. 처형자들은 광적인 도살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상대를 최소한의 노력으로 해치우는 것에 자부심을 갖는 냉혹한 살인자에 가깝습니다. 숙련된 처형자는 어떠한 피조물이건 목을 치거나, 배를 갈라버리거나 아니면 심장을 찔러서, 단 한 방에 해치우는 법을 안다고 합니다.


그들은 무자비한 살인마들이고, 자신들의 역할을 성스러운 것으로 여기며, 다른 다크 엘프들과는 달리, 희생자들을 재빠르고 깔끔하게 해치우기에 그들을 놀잇감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처형자가 타격의 각도와 칼날이 어떻게 막히거나 뼛조각에 속아 넘어갈지 정확하게 판단하여, 자신이 갈고 닦은 일격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수십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모든 처형자들은 드라이크(a Draich)를 지니는데, 그들의 의식용 무기를 일컫는 말입니다. 모든 드라이크는 케인 대신전의 병기공들의 지도 하에, 그것을 휘두를 자들의 손으로 주조됩니다. 처형자가 자신의 핏빛 기술을 배워갈수록, 자신의 무기도 제련해나가기에 저 둘은 하나가 됩니다. 몇몇 처형자들은 무거운 도끼날 같은 칼날을 선호하며, 어떤 이들은 잘 빠진 칼날을 선호하는데 각자의 능력과 선호하는 살인법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모양이건간에, 이 무기들은, 오직 단 한 번의 흠없이 내지른 일격으로 살과 뼈를 갑옷을 뚫고 썰어버릴 수 있기에, 전투에서 가공할 위력을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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